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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청년 기자단]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발대식 후기2019-08-02 11:07:42
작성자 Level 8

 

지난 130, 어느 대외활동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탈북 여성의 경계 넘기와 주체 형성이라는 주제의 콜로키움에 참여한 적이 있다.

탈북 여성들의 자기증명은 남한에 도착한 후 국정원이라는 공간에서 행해짐과 더불어

자신과 함께 오거나 현지에 두고 온 자녀들에게는 어머니 노릇이라는 방법으로,

그리고 가족들과 그 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었다.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을 자기증명을 통해 스스로 확립해나가고 있었지만, 분명 쉽지 않은 과정 같아 보였다.

이를 계기로, 힘들었던 과거를 꺼내놓는 분들의 삶을 더 알아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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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인 사진


그러던 중, 외교부가 주최하는1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청년 기자단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되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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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외교부 


발대식은 지난 624, 외교부 1층에 위치한 국민외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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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하 성폭력 문제를 앞으로 예방하기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피해자를 포용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장님 인사 말씀 -


어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분들을 포함한 수많은 분쟁하 성폭력 피해자분들은


여러분들과 같은 청년의 나이에 상상하지 못할 수모를 겪었다고 말씀하시며,

분쟁하 성폭력 문제는 오히려 청년들이 더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외에도 많은 중요한 이야기들을 말씀해주셨다.

이 와중에 들었던 생각은, 무슨 문제든 간에 나와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 짓지 말자는 것이다.

마음에 여유를 두고, 나와는 다소 멀게 느껴졌던 어떤 것들에 관심을 가져봐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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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외교부


다음으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장님과 신희선 외교부 인권사회과장님이 함께해주셨다.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인식하고, 잔인한 형태의 인권 침해인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86월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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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외교부


위 이니셔티브는 크게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 분쟁하 성폭력 피해 여성 및 여아에 대한 구호·지원, 성폭력 예방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 협력사업 실시

* 분쟁하 성폭력 문제를 포함한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중요한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연례 국제회의 개최

더불어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이니셔티브의 연장선으로 지난 72일과 3,

롯데호텔에서는 21명의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1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세션 1: 분쟁하 성폭력 관련 현황 및 국제 규범

세션 2: 생존자 중심 접근

세션 3: 청년의 목소리

세션 4: 현장의 목소리

 

분쟁하 성폭력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국제회의는 총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와 더불어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드니 무퀘게 박사와 프라밀라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의 기조연설,

안젤라 에스코바르 전시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 등을 통해 여성·평화·안보 의제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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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외교부 


또한 이번 1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9 국제 논문 공모전의 최종 진출자 세 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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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 여성평화안보 의제는

국제사회의 더 큰 지원과 구체적인 행동을 필요로 하는 주요 이슈로 남아있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이후 7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한 차별과 불평등이 전 세계에서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과 예방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의 지속적인 개최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해온 잔인한 형태의 인권 침해가 하루빨리 철폐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1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청년 기자단 강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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