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피에르 라크루아는 유엔평화활동국 사무차장으로, 다자간 기구와 유엔의 여성과 평화 행동 프로그램 활동에 중점을 둔 25년 이상의 정치 및 외교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프랑스 외무부에서 유엔, 국제기구, 인권 및 프랑코포니(La Francophonie) 담당 국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스웨덴 주재 프랑스 대사, 프랑스 의전국장, 뉴욕 주재 유엔 프랑스 대표부 차석대사, 프라하 주재 프랑스 대사관 부대사, 워싱턴 주재 프랑스 대사관 1등 서기관 및 2등 참사관 등의 직책을 맡았고 프랑스 총리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한 바도 있다. 1960년 5월 2일에 태어난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파리 정치대학(Sciences Po), 경제상업과학고등연구원(ESSEC), 국립행정학교(ENA)에서 각각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ENA의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 기수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