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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토론 1

마리아 빅토리아 발레자

  • 여성 평화구축가 글로벌네트워크(GNWP) 대표

좌장

여성 평화구축가 글로벌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Women Peacebuilders, GNWP)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마리아 빅토리아 발레자는 시민사회, 각국 정부, 유엔여성기구(UN Women) 및 유엔 기구들과의 협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유엔여성기구 평화·인도주의 기금(UN Women’s Peace and Humanitarian Fund, WPHF)과 여성·평화·안보 및 인도적 행동을 위한 세대평등협약(Generation Equality Compact on Women, Peace and Security and Humanitarian Action, WPS-HA Compact)이라는 두 가지 주요 글로벌 메커니즘을 설립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마리아 빅토리아 발레자는 WPHF의 설립 이사이자 WPS-HA Compact 이사회의 공동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26년 이후 세대평등(Generation Equality beyond 2026) 다자이해관계자 실무그룹(Multistakeholder Working Group)의 위원으로, WPS-HA Compact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여성·평화·안보(WPS), 청년·평화·안보(Youth, Peace and Security) 의제 및 젠더 대응적(gender-responsive) 인도주의 활동 전반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필리핀 최초의 여성·평화·안보 국가행동계획(National Action Plan on Women, Peace and Security, NAP WPS) 수립을 주도했으며, 이후 30여 개국의 NAP WPS 개발 및 실행을 위한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2010년에는 여성·평화·안보 의제의 현지화(Localization of the WPS Agenda)를 개척하였고, 현재 이 접근법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실행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 WPS 현지화 전략을 “정책을 실행으로 옮기는 핵심 수단”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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