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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
이양희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아동심리 및 교육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이며 국제아동인권센터(International Child Rights Center)를 설립하여 현재 이사장/회장(Board Chair/President)을 맡고 있다. 그녀는 인권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년 이상 인권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위원회(UN Committee for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에서 10년간 활동하며 2차례(2007-2011) 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유엔 미얀마 인권 상황 특별보고관(UN Special Rapporteur on the Situation of Human Rights in Myanmar)으로 재직했다.
유엔 조약기구 위원장 회의(Chairperson of Chairpersons of Treaty Bodies) 의장(2010-2011)을 맡았으며,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 조정위원회(Coordinating Committee of Special Procedures) 의장(2016-2017)을 역임했다. 그녀는 아동권리협약 제3선택의정서(Communications Procedure)에 대한 초안 작성, 협상 및 채택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별절차 메커니즘 내에서 이 교수는 미얀마에 대한 사실조사단(FFMM, Fact-Finding Mission on Myanmar)과 미얀마 독립조사기구(IIMM, Independent Investigative Mechanism on Myanmar)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녀는 인권 분야의 공로로 여러 상과 훈장을 받았으며, 특히 국민훈장(Order of Civil Merit)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미얀마 사실조사단의 두 전직 위원과 함께 미얀마 특별자문위원회(Special Advisory Council for Myanmar, SAC-M)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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